내가 본 세상 2015. 10. 1. 08:59

영화, [인턴]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도파민입니다^^
10월의 첫날!
​​행복하기를 선택하셨나요?

오늘은 영화 후기를 포스팅해 보려 하는데요
어제가 ​​문화의 날이였다는 거 아시나요?
그래서! 퇴근 후 영화를 한편 봤는데요~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인턴]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 번쯤 볼만한 영화라는 것.



오랜만에 조조가 아닌 영화라
몹시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영화관!
그 많은 관람석이 가득 들어찼더군요-
(**여기서 주의할점!!**
저는 시간이 없어 근처 롯*시네마로 갔지만,
가능하다면 동네의 작은 영화관을 가시길 추천해드려요~ 영화시작전에 광고만 20분을 보는건 꽤 불쾌하거든요.)​

어째든!

시작된 영화속에 저는 몰입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벤(로버트 드니로)의
조금은 ​낯선 모습으로 등장하는데요~

보통은 나이가 들면 쉬고 싶어하고
배움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여행도 즐기고,
꾸준한 ​​자기관리는 물론,
끊임없이 ​​배움을 갈구하는 모습은
제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고
또 다른 ​​을 꾸게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우연히 발견한 공고지에서 출발된
벤의 인턴 ​도전기!

"뮤지션 한테 은퇴란 없대요.
음악이 사라지면 멈출 뿐이죠.
​안엔 아직 ​​음악이 남아있죠."

표현력에 한번 놀라고,
그 짧은 대화로 ​가슴을 울리는

더이상의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취준생은 취준생대로-
신입은 신입대로-
기존의 직장인은 또 그나름대로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결말! 해피앤딩을 위한 어설픈 마무리?
하지만,
그것 또한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니로의 연기력으로
​감싸안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괜찮다면,
오늘
이 영화로
기분좋은 10월의 첫 ​출발, 어떠신가요?

10월의 첫날,
시원한 ​빗소리 들으며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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