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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에 해당되는 글 5건
- 2015.12.18 잘 될꺼에요
- 2015.10.28 취하라!
- 2015.09.22 열정을 말하라.
- 2015.09.13 스물은 그립고 서른은 두려운
- 2015.09.02 당신을 '에너지 버스'에 초대합니다!
글
잘 될꺼에요
걱정하지마 잘 될꺼야
힘들면 잠시 나무 근처의
벤치에 앉아 숨을 고르자
고민해도 달라질게 없다면
딱 오늘까지만 고민하고
내일은 내일의 삶을 살자
꿈을 꾸어도 달라질게 없어도
그래도 내일부터 다시 꿈을 꾸자
웃음이 안나온다 해도
그래도 내일부터
그냥 이유없이 웃기로 하자
힘들다고
술로 지우려 하지 말고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사람을 원망하지 말고
위기가 닥쳤다고
짜증내지 말고, 그러려니 하자
좋지 않은 일은 심플하게 생각하고
좋은 일은 길고 복잡하게 자꾸 끄집어 내자.
힘을 내자
우리 모두 후회 없이 부딪히자
두렵지만 이겨내자
인생은 다행히 내일도 계속된다
김현태 / 다행히 내일도 계속된다.
.
.
.
수능이 끝나고 한달이 지난 지금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도 있고,
연말이 되니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도 늘어가고
또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도 보입니다.
연말을 핑계삼아
술자리가 늘어가고, 모임이 잦아 집니다.
그런데
제가 살아보니 말입니다.
술을 마시고 취하고,
그때는 좋고 즐겁고 잊혀지고 하지만
해결은 되지 않고
오히려 더 큰 후회만 밀려오더군요.
새해를 앞두고
그동안 미뤄왔던일들
끝내 못이룬채 시간에 떠밀려 간 것들
힘들고, 걱정된다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겨 보세요.
고민한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대신에
다가올 새해를 위해
기분좋은 설렘으로 준비를 해보세요.
꿈을 꾸면 행복하고
행복한 기운이 또 행복을 물어다 주더라구요
지금 잠시 멈추고,
어디 구석진 곳으로 가서
씨익 웃어 보세요~
똑똑한 엔돌핀 덕분에
남은 오늘 행복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남은 올 한해,
당신이 행복한 꿈을꾸고
기분좋은 나날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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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라!
취하라
항상 취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전부다.
그것이 유일한 문제다.
그대의 어깨를 짓누르고
땅으로 몸을 구부러뜨리는
시간의 무서운 중압을 느끼지 않기 위해,
그대는 쉼없이 취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에 취한다?
술이든, 시이든, 또는 덕이든,
당신의 마음대로다.
다만 취해라.
그러다, 때로는,
궁전의 계단에서,
개울의 푸른 풀밭에서,
흐릿하고 고독한 그대의 방에서,
깨어나 취기이 이미 줄었거나
사라졌다면, 물어보라.
바람에게, 파도에게, 별에게, 새에게, 시계에게,
달아나는 모든 것에게, 신음하는 모든 것에게,
구르는 모든 것에게, 노래하는 모든 것에게,
말하는 모든 것에게, 지금 몇 시인가를.
그러면
바람도, 물결도, 별도, 새도, 시계도,
당신에게 대답해 줄 것이다.
"이제 취할 시간이다!"
[샤를 보들레르 / 취하라]
지금, 당신은 무엇에 취해있나요?
혹시 그냥 멍하게 시간이 흘러가는것을
마냥 바라보고만 있지는 않은가요?
내일부터
아니 지금부터
내가 하고있는, 해야만하는,
그 무언가에 미치도록 취해보는 건 어떤가요?
그것이
당신의 삶을 더욱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그 무언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하루도 너무 수고많으셨구요~
기분좋은 저녁시간,
행복한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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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말하라.
진짜 열정은 무조건 뜨거운 것이 아니라
정확한 방향성과 목표를 가지고
남과 다른 삶의 방식을
과감하게 걸어갈 수 있는 용기를 포함한 행동이다.
인생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큰 일을 해내지 못했거나
많은 일을 해내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다.
'불필요한 일들' '소중하지 않은 일들'을 하는데
인생의 황금 시간대를 낭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뛰어넘는 진정한 방법은
불타오르는 열정 속에서 발견해낼 수 있다
가장 뜨거운 불 속에서
가장 순도 높은 보배가 탄생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다르지 않다.
가장 뜨거운 열정을 가진 자가
가장 순도 높은 보석으로
자신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다
[열정을 말하라] / 김병완
물론, 필자는 인생을 살아가며
불필요하고, 소중하지 않은 일들이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내가 무언가를 향해 달려감에 있어서
무엇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것는 있을거라 생각한다.
안타깝지만,
모든걸 안고가기란 힘들다.
힘들지만,
조금 더 중요한걸 먼저하고
덜 중요한건 잠시 접어두는 거다.
그 조금 더 중요한 것이
학생들은 당장 눈앞의 시험이 될테고
취업이 될테고,
직장인은 프로젝트나, 맡겨진 업무가 될거다.
이 때
확실한 방향, 목표에 대한 믿음, 열정으로
그를 향해 달려가고,
그 이후에 뒤를 돌아본다면
그 곳에서 내려다보는 희열속에
조금 덜 중요한건 '아무렴어때'하고 웃어 넘길 수도 있을거다.
다만,
그 곳에 너무 빠져들어
주변의 아름다움과 사람과 사랑을
바라 볼 기회를 놓치지는 않았으면 한다.
내일부터 또 펼쳐질 또다른 설렘을 기대하며
뜨거운 열정을 펼치기 위해
오늘도 행복한 꿈을 꾸길 바란다.
Gooooo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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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은 그립고 서른은 두려운
길을 찾아 비틀거리고 방황하는 이십 대들의 가슴을 적신
젊은 멘토 이종섭 원장의 청춘 응원 에세이
다양한 경험과 상상이 또 다른 관심을 만들어내고, 그러한 관심은 곧 열정적인 삶의 방향을 만들어 내는데 이른다. 관심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스스로 좋아서 하는 일은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일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강제성이 없고, 언제든지 몰입할 수 있다.
-세 번째 편지 중-
젊은 날 단순히 용돈을 벌거나 등록금을 벌기 위해 시급을 받는 아르바이트라 할지라도 그 안에서는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가 반드시 존재한다. 그로 인해 아르바이트는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파악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준다
-아홉 번째 편지 중-
인생에서 히(喜)와 락(樂)이 빠지면 슬픔과 노여움만 있는 암울한 삶이 돼버리고 만다. 이것이 우리가 재미를 쫓는 데에 열중해야 하는 이유다. 젊은 시절, 재미를 쫓아 노는 시간을 쓸모 없는 시간이라고 여기지 말아야 한다. 그 시간은 인생을 축제처럼 살 수 있게 만드는 워밍업의 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른한 번째 편지 중-
흔들리고 반짝이는 치열한 청춘의 계절에 서 있는 우리들...
우리네 이십대는 매우 고달프다. '청춘'이라는 이름표 아래에서 '누구보다 밝게 빛나기를' 그리고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기를' 요구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네 이십 대들은 밝게 빛나지도, 그렇다고 치열하게 살지도 못한다. 주입식 교육에 길들어 스스로의 '목표'를 잃어버리고 취업이라는 틀에 규격화된 '스펙'을 쌓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재미를 찾는 곳은 '인터넷 세상,'술' 등에 한정돼 있고 인간관계조차도 언제 바스러질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 여기에 곁가지로 가끔은 '연애'라는 사치를 부리기도 한다.
"청춘의 행복은 재미있는 일을 찾아 시작하는 것이다"
저자 이종섭 원장은 비틀거리며 힘들어하는 이십대들에게 온전히 재미있는 일을 찾아 시작하라고 말한다. 까짓것 돈과 성패는 나중 문제이니 잠깐 밀어두고라도,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떻게 해야 할 줄 몰라 안절부절못하다 결국 안일한 생각으로 스스로 불행한 선택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 글을 보는 지금 이십대를 살아가는 청춘들 중에는 여러 꿈을 가지고도, 혹은 꿈이 없어 방황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물론 정확한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해 한 곳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것이 정석이고 옳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 꿈에 묶여 오늘이라는 청춘 역사의 한 줄. 한 장을 놓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김정운 교수의 <노는 만큼 성공한다> 중 한 예를 들자면, 한 농촌마을에 두 농부가 논에서 열심히 벼를 베고 있었다. 한 사람은 허리를 펴는 법이 없이 계속 벼를 베었고 다른 한 사람은 중간중간 논두렁에 앉아 노래까지 부르며 쉬곤 했다. 그런데 두 사람의 수확량을 비교해보니 후자, 즉 중간중간 노래 부르며 쉬웠던 사람이 훨씬 많은 것이었다. 열심히 일한 농부가 화가나 어찌된 영문인지 묻나, 이렇게 답했다.
'난 쉬면서 낫을 갈았거든'
필자가 여러분께 당부하고 싶은것은,
아름다운 청춘을 살아가는 지금!!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전력질주하며 빨리 달리려 하다가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꽃과 나비를 놓치지는 않았으면 하는 것이다.
만약 이 글을 보고서 이 책을 집어든다면, 이미 청춘의 열정과 행복을 선택한 것이며, 더 이상 선택의 갈림길에서 비틀거리지 않고, 힘들어 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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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에너지 버스'에 초대합니다!
"그냥 믿으세요. 아무 이유없이 그렇게 된다고 믿어요."
조이의 목소리는 차분하면서도 힘이 있었다.
입사 후 부장님의 추천으로 집어든 책, 존 고든의 [에너지 버스]
책 표지부터 재미난 그림으로 가득하다.
덕분에 아무 망설임 없이 펼쳤다.
프롤로그부터 남다른 기운이 느껴진다.
'에너지 버스'에 탑승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니!!
왠지 재미난 일이 일어날거만 같다.
그러나,
첫장을 넘기자 조지의 짜증이 시작된다.
월요일 아침의 출근하는 혹은 학교로 향하는
우리내 모습같아 친근감 마저 든다.
그렇게 매사에 부정적인 조지는 그런 부정스런 태도들 때문에
차를 두고도 뚜벅이 신세가 된다.
그렇게 우연아닌 우연으로 올라탄 11번 버스
그 버스에서 조이와의 만남으로,
또 다른 선택된 승객들과의 만남으로
신기한 내일이 펼쳐진다.
# 당신 버스의 운전사는 당신 자신이다
# 당신의 버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열망', '비전', 그리고 '집중'이다.
# 당신의 버스를 '긍정 에너지'라는 연료로 가득 채워라.
# 당신의 버스에 사람들을 초대하라. 그리고 목적지를 향한 당신의 비전에 그들을 동참시켜라.
# 버스에 타지 않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 당신의 버스에 '에너지 뱀파이어 탑승 금지' 표지판을 붙여라.
# 승객들이 당신의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그들을 매료시킬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라.
# 당신의 승객들을 사랑하라.
# 목표를 갖고 운전하라.
#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즐겨라.
위 10가지는 책 속에서 버스기사 '조이'와 승객들이 알려주는 형태로 행복한 인생을 위한 10가지 '에너지 버스' 규칙이다.
1번부터 차례대로 알아가며 변화해 가는 조지를 보며,
나도 한번 돌아보고 변화하게 된다.
자, 이제는 당신이 '에너지 버스'에 올라탈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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